첼시 유니폼을 구입하면 휴대용 스피커를 준다는 재미있는 이벤트. 사실 그 반대지만 첼시 저지 가격이 훨씬 비싸기 때문에 이렇게 말해도 별 상관없을듯 합니다. 그렇잖아도 리버풀 칼스버그 어웨이 저지가 너무 비싸서 좌절하던 차에 이벤트를 발견하고 대체용 삼아 질러버렸지요.


이것은... 좋, 좋은 유니폼 ~_~ 지난시즌 유니폼이면 어떻습니까 ㅇ_ㅇ 사이즈도 딱 맞네요^^


아디다스 정품 인증 ㅇ_ㅇ 좋아요~


개인적으로 무리뉴(&쉐바)의 첼시를 무척 좋아했었는데... 이번 시즌도 기대가 큽니다. 안첼로티의 첼시!(쉐바도 있어!) 리버풀을 응원하고 있지만 제 마음의 홈팀은 쉐바 전성기때의 안첼로티 밀란이지요 ㅇ_ㅇ

자... 여기소 포스팅을 접어도 되지만 아쉬운 김에 스피커 사용기도 올려봅니다(아 귀찮어-_-)


 

Posted by As Kafka

2009. 8. 19. 22:16 Free Talk

티스토리로 컴백


한동안 몇가지 일도 있었고 트위터 - 구글 블로그 체제로 말없이 옮겨갔던지라 이쪽 블로그는 뭐 거의 방치상태에 가까웠죠. 하지만 돌아왔습니다. 트위터는 한계가 있고 구글 블로그는 너무 불편하더군요. 그리고 지금 와서 다른 블로그 서비스를 찾기는 귀찮아서 그냥 티스토리로 돌아왔네요.

조용히 복귀합니다. 허세와 뻘짓의 세계로~
Posted by As Kafka


아이폰 국내 출시와 관련해서 아직도 수많은 떡밥이 던져지고 있고, 현재 애플포럼에서는 새로운 떡밥이 투척되어 연일 만선을 기록하고 있다 합니다.

전 근데 아이폰 떡밥 관련해서 자세한 정보를 들으면 들을 수록... 결국 그거 다 종합해보면 '국내 출시 자체가 힘들다'라는 결론이 되어버리더군요. 이상한 일입니다. 

가령... 위피문제가 해결됐다, imei 문제도 지금으로서 문제될 거 없다, KT의 합병 시너지와 점유율 쇄신을 위해서 과감한 시도가 이루어 질 것이다, 창고에 아이폰 3G가 쌓여있다(응?) 등등등... 떡밥의 결론은 '그러므로, 그렇지만 꼭 나온다'인데 가만히 보면 그 장벽이란 것들이 만만치도 않고 제가 국내 이통사라면 그정도로 기득권 내놓고 장사하진 않을 것 같네요,

게다가 곁다리로 다른 핸드폰 출시관련 기사 보면 최근 출시되는 녀석들도 이런 저런 장벽을 넘고 등장하는 녀석이 없습니다. KT가 용단을 내렸다면, 애플이 정말 무리한 요구를 해왔다면 다른 업체 스마트폰이라도 야심차게 나와줘야 정상이겠죠. 

최근 제트와 관련해서 해외&국내 핸드폰 스펙과 가격차에 대한 논란이 또다시 가열된 바 있는데, 기를 써서 GPS와 WiFi를 빼고 DMB를 넣으려는 국내 업체의 의도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얼리어댑터가 빠글거리는 블로그, 트위터, 전문 커뮤니티에서야 데이터 요금 수익을 위한 횡포이며 DMB 보는 사람이 있느냐 하고 있지만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WiFi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고 GPS는 몸에 와닿지도 않을 겁니다. DMB 선호도가 높다는 설문조사가 결과가 있고 말이죠. 셋 다 넣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제조단가나 제한된 PCB 위에 쑤셔넣을 거 생각하면 결국 기능 삭제의 수순을 밟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애플이 특정 국가를 위해 하드웨어 스펙을 수정할리 없습니다. 게다가 얌전히 DMB만 들어간다면 대환영이지만 빼곡하기로 소문난 애플 하드웨어의 집적도를 보면 기기 내부에 DMB가 아니라 스타일러스 펜 수납 공간도 없겠죠.

만만치 않은 가격
국내 이용자들에게 생소한 스펙(국내 언론의 말을 빌리자면 '국산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성능')
이통사 기득권의 침해
일본에서의 실패

이런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사실 나와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 삼성 제트 말고 모토로라 제트를 2년도 넘게 쓰고 있는데... 이제 좀 바꿔봅시다. 꼭 아이폰 아니라도 좋으니 논위피 스마트폰으로다가 말이죠.
Posted by As Kafka

당분간은 아이폰이 부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아이팟 터치를 통한 인터넷 접속에 성공했거든요 ㅇ_ㅇ

가끔씩 이메일도 보내고 트위터도 하는데 오 이거 굉장한데요?

아이폰/아이팟 터치로 PEAP 방식 무선인터넷 접속하기(클리앙 링크. 간단!!)

지금까지 아이팟 터치로 웹 어플같은 건 정말 관심도 없었는데 이제 웹 어플에도 좀 관심을 가져줘야겠습니다. 터치 키보드도 계속 쓰니까 타자속도도 나날이 빨라지는군요. 아 좋다 ~_~
Posted by As Kafka

2009. 6. 9. 08:25 Apple

WWDC 후기, 그리고...


아이폰 떡밥은 이번에도 떡밥으로 끝났습니다. 찬진이횽이니 KT 사장급 뭐시기니, 자기 아이디를 걸고 맹세한다느니, 결국은 칼타이밍 낚시!!! 아이폰은 둘째치고 이렇게 저렴한 논위피 스마트폰 기다리다가 핸폰 언제쯤에나 바꿀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군요. 뭐 지금 핸폰 사용에 별 불편은 없지만...(오히려 새로 바꾸면 그거 적응하는 게 더 귀찮을 정도입니다)

맥북프로 13인치 소식은 반갑습니다만 아직 구매욕이 땡기진 않는군요. 900원대 환율에 익숙해졌더니 1330원으로 내린 환율 적용도 별 감흥이 없군요.

사파리4는 지금 잘 쓰고 있습니다. 속도도 그렇고 탑 페이지 보여주는 것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굿 ~_~b 9월에 나올 스노우 레퍼드가 새롭게 기다려지는군요. 크게 바뀐 건 없는 것 같지만 새 운영체제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그리고 WWDC 보면서 데탑 밀고 메인보드 OEM 개조를 시도했는데 깔끔하게 실패했습니다. 데탑은 당분간 사용불가... 기말고사 끝나면 스피커랑 메인보드 바리바리 싸들고 용던 가서 싹 수리받아 와야겠네요. 그나저나 데탑 밀면서 느낀 게... 데탑에 중요한 자료는 하나도 없더군요;;;; 이미 메인은 맥북으로 넘어간지 하안~참 된 것 같습니다;;;
Posted by As Kaf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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