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는 111123, 버전은 0.5 입니다.

변경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팀 로고 적용
- 게임 메인 로고 적용
- 던지는 폭탄 구현

눈에 띄는 버그는 현재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0.5로 공식 버전업을 실시합니다.

팀원들의 시험준비, 입사교육 등으로 어수선한 와중에도 프로젝트가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점이 매우 다행스럽고, 감사합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를 정식 팀원으로, 그리고 새 프로그래머를 추가 영입하여 현재 우주고양이 팀의 멤버는 총 5명이 되었습니다. 수익 발생시 정확하게 다섯 똥가리 내서 가릅니다. 역할분담, 기본적인 향후 개발 컨셉에 대한 기획서는 작성중에 있고요...

 최근 나름 두목고양이로서 제 역할이 무엇일까 생각해 봤는데요, 누군가 "넌 하는 게 뭐냐?" 라고 물어봤을 때 명확하게 할 말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흠칫 놀랐습니다. 팀 작업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은 것도 아니고, 회사 일이 끝나면 뭔가 팀 관련 작업을 하고 있는데 뭔가 눈에 보이는 게 참 없네요.

"1차 구현 코딩은 내가 거의 다 했어!!!"라고 외치기엔 이미 수정되고 최적화 되면서 뒤집힌 코드들이 "증거 대 봐"라고 외치는 것 같고... 기획서가 뚝딱뚝딱 나오는 것도 아니고 요즘 코딩하는 것도 거의 없지요; 억울합니다. 아씨 나 그래도 뭔가 하는데...;

전 팀원들에게 비전을 보여줍니다. 장미빛 미래가 됐건 게임의 기본 컨셉이 됐건... 그 속에서 쿤과 지코가 태어나고 열혈 코딩이 이루어지고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음, 전 그렇게 믿고싶네요 헤헷.

 
Posted by As Kafka
새 버전이 릴리즈 되었습니다. 빌드1111, 버전 0.4 입니다.

변경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충돌체크 로직 최적화
- 운석 특성화(파괴/관통 운석의 구별)
- 난이도 증가 기준이 점수에서 플레이 시간으로 변경
- 우주배경 경계선 플리핑 현상 해결, 추후 우주배경 다중 레이어화 검토중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에 있을 팀 미팅을 통해 첫 공식 릴리즈 시기와 포함 컨텐츠에 대한 윤곽도 잡아나갈 예정입니다.

초기 컨셉으로부터 구현 '시도'만으로 1년 가량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어떤 팀을 구성해도 하지 못했던 일을 단 3개월만에 이렇게 뚝딱뚝딱 해낼 수 있다니, 그저 지금의 스페이스캣 팀원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옵빠가 월급받으면 고기라도 사줄게영 ㅠㅠ).

팀 스페이스캣에는 페이스메이커도 있고 이노베이터도 있고 스태빌라이저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팀은 지금 위대한 일을 하고있습니다. 
Posted by As Kafka


드디어 버전업이 되었습니다. 0.05 올라간 v0.35.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작 애니메이션 Ready - Go 구현완료.
- 다중충돌 구현 완료(약간 버그있으나 곧 수정 가능)
- 에너지바 로직 개선(Draw ->CCProgressTimer)
- 터치 필살기 구현(필살기 사용하면 운석을 3개까지 직접 터치해서 터트릴 수 있음)
- 메뉴 인터페이스 개선
- Game Center 연동, 리더보드, 도전과제 구현 완료
- 트위터 연동 기능 구현완료. 적용은 보류

사실 들어간 기능만으로 치면 0.4는 물론, 0.5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겠지만 두 운석을 동시에 쳤을 때 게임이 다운되는 문제때문에 기본적인 게임플레이 개선이 많이 미뤄지고 곁다리만 늘어난 형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차마 0.4로 하지 못하고 소심하게 0.35로 버전을 잡았습니다.

허나 이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직전에 도착한 만큼 곧 버전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곧 그래픽 확정 (에 가까운)이미지까지 적용될 예정이고요.

트위터의 경우 기능 구현은 얼추 완료됐지만 다른게 더 급해서 일단은 빼고 나중에 다시 작업하는 걸로 했습니다.
Posted by As Kafka
이건 그냥 기록을 위해 살짝...

내부적으로 버전관리중인 v0.3-3.7.2 버전의 테스트를 진행중입니다. 뭔가 안정적으로 구현되는 게 하나라도 있어야 버전업을 할 텐데...

 일주일 넘게 매달린 것 같은데 아직 2차, 3차 충돌 판정에서 오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나타나는 주요 문제점은 2콤보, 3콤보 판정이 가끔 수 초간 지연되어 표시되는 점입니다. 일단 지연 판정이 생기면 그 뒤 판정은 대부분 함께 지연되는지라 머리가 아프네요. 충돌체크의 경우 이미 제가 1차로 구현한 방법에서 한참은 더 들어가버렸기 때문에(이미 제가 한 건 거의 흔적도 남지 않았죠) 오늘 중으로 리드 프로그래머의 친절한 주석이 달려야 소스 짜집기를 시전할 수 있을듯 합니다.

전 오늘 구현 가능한 기타 요소 및 문서화 작업에 몰두해야겠네요. 
Posted by As Kafka


추가적으로 구현된 것이 없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모든 것이 불안정하고, 안정적인 구현과 최적화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습니다.

운석을 날려보냄으로서 생기는 2차 충돌 체크는 아직도 정확도가 애매하게 98%정도이고(이런 건 100%가 아니면 곤란하니까요) SNS 연동을 구현해놨더니 xcode4.2 + ios5 조합에서는 4개의 처음보는 경고와 함께 구현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DB나 게임센터 연동은 작업 진행중이고요.

큰 난관이고, 전반적인 일정 및 게임 디자인 수정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수확이라면 위 짤방 정도.
Posted by As Kafka
이전버튼 1 2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서둘지 말되 멈추지도 말라 SIN PROSA SIN PAUSA
As Kafka

달력

 « |  » 2024.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