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는 111123, 버전은 0.5 입니다.

변경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팀 로고 적용
- 게임 메인 로고 적용
- 던지는 폭탄 구현

눈에 띄는 버그는 현재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0.5로 공식 버전업을 실시합니다.

팀원들의 시험준비, 입사교육 등으로 어수선한 와중에도 프로젝트가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점이 매우 다행스럽고, 감사합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를 정식 팀원으로, 그리고 새 프로그래머를 추가 영입하여 현재 우주고양이 팀의 멤버는 총 5명이 되었습니다. 수익 발생시 정확하게 다섯 똥가리 내서 가릅니다. 역할분담, 기본적인 향후 개발 컨셉에 대한 기획서는 작성중에 있고요...

 최근 나름 두목고양이로서 제 역할이 무엇일까 생각해 봤는데요, 누군가 "넌 하는 게 뭐냐?" 라고 물어봤을 때 명확하게 할 말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흠칫 놀랐습니다. 팀 작업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은 것도 아니고, 회사 일이 끝나면 뭔가 팀 관련 작업을 하고 있는데 뭔가 눈에 보이는 게 참 없네요.

"1차 구현 코딩은 내가 거의 다 했어!!!"라고 외치기엔 이미 수정되고 최적화 되면서 뒤집힌 코드들이 "증거 대 봐"라고 외치는 것 같고... 기획서가 뚝딱뚝딱 나오는 것도 아니고 요즘 코딩하는 것도 거의 없지요; 억울합니다. 아씨 나 그래도 뭔가 하는데...;

전 팀원들에게 비전을 보여줍니다. 장미빛 미래가 됐건 게임의 기본 컨셉이 됐건... 그 속에서 쿤과 지코가 태어나고 열혈 코딩이 이루어지고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음, 전 그렇게 믿고싶네요 헤헷.

 
Posted by As Kaf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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