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에서 보인 몇 몇 결함과 극악 로딩만 빼면 거의 완벽이었는데... 재미있었지만 옥의 티가 아쉬웠던 작품입니다. 전 8점대 후반의 평가를 내렸습니다만 패미통의 만점 평가도 약~간 납득이 갑니다. 하지만 전 빨리빨리 한국인이라 미친 로딩을 참아줄 수가 없었네요.
클리어에는 대략 10일 정도가 걸렸고 게임 내내 뷰티퓰 조를 다시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은 없는데 클리어는 안 되고 ㅠㅠ 미칠듯한 난이도와 게임시스템이 너무 닮아서 거의 엔딩 무렵에 네이버에 가서 [뷰티풀죠 베요네타]로 검색했더니 카미야 히데키가 뷰티풀 죠 티셔츠를 입고 베요네타 부스 앞에서 사진찍고 있는 사진이 걸리더라고요. 그럼 그렇지...-_-;;;;;;
토익시험, MOS시험, 그룹 스터디가 한창인, 바쁜 와중에 작성한 리뷰였지만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뭐... 극악 난이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니 괜찮습니다. 도전욕을 불러일으키는 고난이도는 개인적으로 환영이기도 하고요.
다음 기사는 환장할 [배틀필드2 베드컴퍼니2MP BETA] 프리뷰, 그 다음은 [엔드 오브 이터니티]가 되겠습니다. 한국서버도 변변찮은 MP 프리뷰는 정말 관두고싶을 정도로 짜증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