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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5 [연재] 폭풍지름 보고 #3 2
  2. 2010.03.14 야간사진 몇 장
  3. 2010.03.13 후쿠오카 다녀왔습니다. 2박3일!
  4. 2010.03.13 [연재] 폭풍지름 보고 #2
  5. 2010.03.12 [연재] 폭풍지름 보고 #1 2

찾으셨나요? 제 3의 모바일 디바이스 등장입니다. ASUS EeePC 1000HA!

사실 이래저래 실망입니다. 남들이 다 욕하는 1.45kg의 무게는 2.4kg도 넘는 맥북 들고다니느라 제게는 가볍기만 하고 넉넉한 배터리 라이프 역시 대만족이지만!!!!!!! 정말 답답합니다. 속도도 화면도 인터페이스도... 타협점을 찾고있긴 합니다만 맥북의 쾌적한 트랙패드 환경에 익숙한 제게는 당장 터치패드 사용부터가 곤욕입니다. IE에서의 어색한 스크롤링은 프로그램 특성이니 그러려니 해도 이래저래 감도가 떨어지는 느낌도 들고 버튼도 뻑뻑한 편이네요.

근데 가격은 착하게 주고 사서... 팔기는 또 아까워지고 그러네요. 쿠폰오류로 신품 27.9만 겟 ㅇ_ㅇ;

일단 도서관에 짱박아놓고 인강머신으로 돌리는 중입니다. 어떻게든 잘 써먹겠죠 ㅎㅎㅎ
Posted by As Kafka

2010. 3. 14. 18:20 Free Talk

야간사진 몇 장


어제 잠시 맥주 사러 나갔다 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야간사진도 쓸만하게 나오네요 ㅇ_ㅇ

WX1으로 찍고 알씨로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Posted by As Kafka


리사이즈&후보정 하니까 사진이 그래도 좀 낫네요(포샵에서 걍 Shift + Ctrl + B, L만 연타). 사진 설명은 뭐 댓글로 물어보시는 분들께만 답변 드리겠습니다. 설명보다는 풍경 자체를 즐겨주세요 ㅇ_ㅇ;

고속선 타고 다녀온 2박3일 여행이었고요, 관광지는 그냥 하루에 한 군데씩만 가고 대부분의 시간은 먹고 놀고 쉬는데 투자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마지막날 아사히 맥주공장에서 마신 생맥주 맛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일단 초 저예산으로 넉넉하게 놀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첫날에 친구 생일이랍시고 술값으로 한 큐에 7000엔 부어버린 건 확실히 그 뒤 일정에 영향을 주었지만(현지 총 예산 15000엔) 하고싶은 거 할만큼 다 하고 먹고싶은 거 다 먹어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저예산이긴 했지만 가난하게 다니는 컨셉은 아니었거든요.

총 예산은 38.5 들었고 마지막날에 약간 적자가 나긴 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쇼핑 안 하고 저처럼 첫날에 술값으로만 예산의 절반을 써버리지 않는다면 총예산 25만 정도로도 충분히 알찬 여행을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요? 뭐 사실 숙박,교통,유류세가 18.5만으로 해결된 게 컸겠죠. 게다가 원래 세미더블에 조식제공 안 되는 비지니스 호텔이었는데 더블에 조식제공으로 바뀌어 있는 행운까지!

하지만 집에 오는 길에는 지옥의 아비규환을 경험했습니다. 궂은 날씨에 무리하게 출항한 배가 엄청 불안하게 달렸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그 배가 바로 코비(KOBEE)... 저 출국하기 이틀전에 사고나서 표류했던 그...-_-;;;;;; 전 멀미같은 걸 안 해서 그저 작은 파도가 뭉쳐 큰 파도가 되는 장관을 바라보며 대자연의 위엄에 감탄하면서 갔지만(쵸콤 무섭...) 선실 안은 뭐... 꼬맹이들의 끝없는 비명과(멀미하는 애를 대책없이 태운 부모 잘못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분명 몸에도 무지무지 안 좋을텐데) 토사물 소란으로 정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승무원들이 왕만한 비닐 질질 끌고 돌아다니면서 토사물 봉투 정리하는데 잠 고생한다 싶더군요; 멀미 하시는 분들께 질문. 멀미약 먹어도 배가 심하게 흔들리거나 하면 다른 거 다 소용없이 걍 멀미 할 수밖에 없는 건가요?

여튼 이렇게 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사실 원래 일정이라면 지금 일본에 있어야 했는데 일정이 갑자기 크게 뒤틀리는 통에 아직도 제 주변정리가 안 되고 있네요. 밀린 일이 너무 많아서... @_@;

Posted by As Kafka

일본엘 다녀오면서 제대로 된 디카의 필요성을 느꼈고 결국 형한테 약간 지원을 받아서 새 디카를 구입했습니다. 주간사진은 좀 꽝이라지만 야경이나 실내사진의 경우 꽤 훌륭한 성능을 보여줘서 만족스럽네요. 디자인도 좋고...

고놈의 메모리스틱 듀오는 좀 쓰지말지;;; 그리고 배터리는 무조건 분리해서 충전해야 하는 식이라 좀 불편하더군요. 나~중에 추가배터리를 하나 사던가 해야;;;

이제보터는 블로그에 좀 더 (화질 면에서)양질의 사진을 올릴 수 있겠네요. 초대형 지름의 시작 알려주신 멋진 녀석. 어휴 ㅠㅠ
Posted by As Kafka

** 지름 순서와 포스팅 순서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맘대로 올리고싶은 거부터 올림. **

그간 정말 많은 지름이 있었습니다. 요 2주 사이에 지른 것만 해도 정말 후덜덜하죠. 가급적 하루에 하나씩 올려볼까 합니다. 참고로 지름 품목은 제가 꼭 질렀다기 보다는 입수한 것들 모두를 총칭해서...

암튼, 첫번째로... JPT 교재를 질렀습니다. 4월 시험이고요, 후딱 달려서 요놈 끝장내고 시험점수를 대박으로 받아 챙길 생각입니다. 지난번에 토익 문제집을 무려 2권이나 다 풀어서 이제 문제집 하나 다 보는거에 요만큼이나마 자신이 생겼습니다. 열심히 해봐야죠 ㅇ_ㅇ
Posted by As Kaf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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