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87건

  1. 2009.10.30 10월 구매 소프트 2
  2. 2009.10.28 자기생각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무섭다. 2
  3. 2009.10.24 아뿔싸 2
  4. 2009.10.23 에반게리온 Death&Rebirth - 혼의 루프란 -
  5. 2009.10.23 before(58)
10월도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근데 돌아서보니 생각보다 소프트 구입 비용이 제 용돈의 큰 비중을 차지하더군요.

바이오 해저드 5

사실 구매의사는 있었지만 이번 달에 구입할 의사까지는 없었던 게임입니다. 시간도 없고 바이오쇼크 하기에도 벅찼으니까요. 그런데 설마 했던 친구와의 약속이 현실로 돼버려서...(난 당신이 이걸 안 살줄 알았다고-_-)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서, 아니 쫒기듯 구매하게 됐네요. 그래도 구입한 것에 대한 후회나 뭐 그런 건 없습니다. 일찍 구매한 것에 대해서도 하루 평균 잉여짓 시간에 비하면 차라리 친구랑 최신게임 한두시간 하는 게 훨씬 생산적일테지요.

중간고사 이후 좀 정체된 느낌인데... 친구랑 코옵 깨고 혼자서 싱클 클리어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이거 뭐 뒤꽁무니 따라다니면서 구박 듣고 이러니 스토리 이해나 긴박감 이런 게 없고 그냥 런앤건 액션만 남더군요. 나중에 천천히 곱씹어가며 플레이 하렵니다.



윈도우7 홈 프리미엄 K(대학생 업그레이드)

리테일 OS 구입은 처음입니다. 그만큼 매리트 있는 가격이고 대학생활 마지막에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했죠. 그리고 지난 20년간 MS 제품을 써온 것에 대한 일종의 감사표현이랄까...;;; 정품 소프트 구입 경험을 선사해 준 MS, 그리고 윈7 가격하락의 어시스트 역할을 한(MS는 아니라도 주장하겠지만) 애플에도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연내에 OSX 스노우 레퍼드 구입도 계획에 잡혀있는데... OS계의 양대산맥의 가격을 합쳐도 예전 윈도우 비스타 DSP 가격보다 저렴할 정도니... [이건 질러야돼!!!]


이상 지름 품목들의 가격 합계는 약 75000원 정도 되겠습니다. 윈도우가 39900원인 게 정말 충격이죠^^; 사실 스노우 레퍼드랑 같이 구입하려 했는데 거기까지 했다간 정말로 돈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아서 스노우 레퍼드 구입은 연내로 미뤘습니다. 그리고 사실;;; 초 개념가인 스노우 레퍼드를 몇 달째 지르지 않은 이유는 '아예 맥을 새로 사서 번들판을 받자' 였는데... 제 혼을 쏙 빼간 아이맥 27인치의 가격을 감당할 수 없어서... 고민하다 결국 리테일 OS 단품 구매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죠^^
Posted by As Kafka

(짤방은 이제 겨우 자리를 잡은 제 핸폰 투데이 화면입니다. Sony Xperia X1 - Luna lite1.9e & SPB Mobile Shell3.5)

음... 요즘은 계속 슬럼프라 키보드만 잡았다 하면 사춘기라도 오는지 꼬투리라도 잡혔다 하면 넘어가는 법 없이 전투모드 들어가는군요. 밖에 나가면 안 이런데... 키워 본능이 깨어난 건가요; 영화도 보고 취업설명회도 다녀오고 포스팅 할 게 산더민데 이딴 거나 포스팅하고 앉았습니다.

사람마다 생각도 다르고 살아온 환경도 다릅니다. 그러니 생각도 각자 다를 수밖에요. 그러니 생각을 굳이 끼워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다른 사람의 생각도 존중하고
2. 자기자신을 항상 되돌아볼 것.

1번이 없으면 결론도 안 나고 감정의 골만 쌓이고, 문제는 심화됩니다(100분토론에서 끝장토론을 한다 한들 결론나는 거 보셨는지)
2번이 없으면 많은 젊은 세대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꼰대]가 미래의 자기자신이 될 위험이 큽니다. 사고가 한 방향으로 굳는 순간 끝장이죠.

결국 1,2번 다 소통의 문제인 것 같은데... 전 요즘 이런 식으로 앞뒤 꽉 막아놓고 자기생각만 관철시키려 덤벼드는 화상들을 보면 왜이렇게 같이 싸우고 싶을까요;; 얘기해봤자 결국 서로 하고싶은 말만 하다 결론도 안 날게 뻔한데-_-a 이것도 다 제 잉여력이 올라간 증거가 아닐는지요. 에고고... 아오 빡쳐.
Posted by As Kafka

2009. 10. 24. 16:49 Free Talk

아뿔싸


태어나서 처음으로 요금연체&잔고제로 콤보를 시전했다.

10월 보상지름 뭐 그런 거 없다. 아 내가 왜그랬을까아아아아.....

Posted by As Kafka

별의 별 애니 노래를 다 부르는 오쿠이 마사미의 앨범을 줄줄이 듣다가... 얘가 혼의 루프란도 부르더군요. 원곡이 생각나서 검색해보다 매드무비를 찾았습니다. 에반게리온에서 세월이 느껴지는 건 그저 작화 뿐이군요. 한참 중2병에 걸려있을 때 적절하게 등장하시어 잠시나마 염세적 가치관과 허세에 물들게 해 준(허세는 아직 충만합니다) 이 작품에 향수를 느끼면서 동시에... 지금 봐도 진짜 미치도록 잘 만들긴 했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단속 피해다니며 비밀 상영회 참석하거나, 또는 어렵사리 LD 더빙판 비디오를 구해서 봤던 애니인 만큼 에피소드도 많았고... 사골게리온이라는 별칭답게 아직도 우려먹는 중이긴 하나, 이 작품의 기본적인 파괴력이 없었더라면 과연 우려먹을 수나 있었을까요?

마침 12월 3일날 극장판 [파]가 개봉된다는데... 예의상 가서 봐줘야겠죠 ㅇ_ㅇa 한 작품에 엔딩만 몇 가진지... 이번 거 포함하면 4번째인가요?

Posted by As Kafka

2009. 10. 23. 10:04 Free Talk

before(58)

아니 이건 뉘신지...-_-????

사진만 찍고 다니면 머릿속에 남는 게 없길래 사진을 잘 안 찍고 다녔는데... 시험기간에 잉여짓 하다 작년 이맘때쯤에 찍은 사진들을 발견했네요. 이렇게 보니 옛날 생각도 나는 게 정말 기록이 기억을 지배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포스팅거리 없고 시간 남아돌 때 하나씩 꺼내서 올려볼까 합니다. 기린맥주&헝가리삼겹살 조합도 있네요^^
Posted by As Kaf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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