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코코아 프로그래밍 책이 한 권 소개된 바 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훌륭한 책 내용에 비해 초심자가 읽기에는 사전 지식이 제법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저를 포함한 프로그래밍 입문자에게 더 적합한 책을 국내에 소개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녀석을 번역중인데... 30초면 읽고 넘기는 부분도 번역을 할려니 30분이 걸리는군요. 다 번역할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할 정도.

하지만 일단 시작은 했으니, 그리고 교수님들께도 단언했으니 이 뻘짓을 끝까지 마무리 하고 말겠습니다.
잘 마무리 된다면 아이폰 앱스토어 골드러시를 떠나실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겠죠?
Posted by As Kafka

애플이 뉴욕타임즈 메인화면을 둘러싸는 대형 광고를 내걸었습니다.  경영 악화에 의한 고육책으로, 1면에 광고를 실은 일은 사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간 지켜왔던 최후의 방어선이 무너져버린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그냥 멀찍이 떨어져서 광고만 보기에는 '광고 참 기발하게 만들었네'라는 생각만 드네요^^;; 


광고가 2개밖에 안 보인다고요? 직접 확인해보세요 3개입니다 ㅇ_ㅇ;  오른쪽 광고 상단에 있는 click for sound 꼭 클릭하시고요;
Posted by As Kafka

리눅스 떡밥만큼의 파괴력은 없지만 맥 떡밥도 그리 나쁘진 않기에 한 번 던져봅니다 내일아침에 만선이 되어있기를 기원하며...

자, 그럼 제가 생각하는 맥의 압도적 장점들을 열거해 보겠습니다.

1. 막 굴려도 그냥 저냥 돌아간다.

2. 대기모드 전환이 총알같고 느려져서 재부팅 한다던가 하는 일이 없다(결국 컴터를 끌 일이 별로 없다).

그밖에도 장점을 열거하라면 이것저것 있는데 '압도적'이라는 말을 쓰려면 이정도를 들 수 있겠네요(디자인도 압도적이지만 여기서는 좀 제껴둡시당). 사실 막 굴리지도 않고 컴터 쓸만큼 쓰고 꼬박꼬박 전원 끄면서 전기세를 아끼시는 분들께는 윈도우 PC의 매리트가 커보이네요.

그래도... 최근 교수연구실이나 조교실 컴터 쓸 때도 그렇고 가끔 집에 내려와서 부모님이 쓰시는 컴터 켜보면 난리도 아니더군요. 예전부터 컴터 관리하면서 써왔던 사람들한테야 생각없이 써도 몸에 베인 습관이 있어서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의 위협이 별로 없는데 업무라던가 특정 용도를 위해 컴터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막 쓰다보면 컴터도 같이 막 돌아가서 나중엔 만신창이가 되더라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맥을 쥐어주기엔 열이면 열 '이거 어려워'라는 반응이 튀어나오므로(역시 익숙한 게 좋지요) 어찌보면 장점이 장점이 아니게 되는 셈이죠 ㅎ_ㅎa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압도적인' 장점은 뭔가용? 전 사실 위의 두 장점은 그냥 들러리고(윈도우도 잘 굴립니다) 실제로는 아이튠즈, 키노트, iLife, Xcode의 노예가 되어있는데다 이쁜 디자인을 포기하기도 싫어서 쓰고있습니다;;;; 맥에 딸려나오는 번들프로그램들은 참 좋은 것 같아요 ㅇ_ㅇa
Posted by As Kaf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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