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보러가기(게임타임)

정말이지 오질나게 어려운 게임이군요-_-;;;;;; 사실 전작이랑 비교했을 때 빅시스터 압박만 어떻게 좀 하고 리틀시스터 간수만 좀 잘 해도 고만고만하게 할 수 있겠는데 플삼패드로 FPS 할려니 자동조준이고 나발이고 어려워서 환장하는줄 알았습니다. 패드로 하는 FPS가 오랜만이라 적응을 못한 것도 있겠지요.

게임 자체는 여전히 괜찮고 분위기도 굿인데 스토리가 좀 아쉽습니다. 무조건 믿습니다 하면 골인임; 전작처럼 사람 뒤통수를 빵 때리던 '쇼크'가 없어서 바이오쇼크 후속작으로 좀 모자라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일단은 이미 전작에서 끝난 이야기를 다시 재탕할려니까 어쩔 수 없었겠죠. 어딜 봐도 원래부터 2부작으로 만들려는 생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시스템 쇼크 2부작으로 잘 해먹었고 바쇽도 2부작 그럭저럭 해먹었으니 사골마냥 삼탕하지 말고 또 무슨 '쇼크' 하나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여간 스토리나 세계관은 간지간지.

이상 오늘 작성한 리뷰 요약임둥.
Posted by As Kaf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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