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하자드5'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10.30 10월 구매 소프트 2
10월도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근데 돌아서보니 생각보다 소프트 구입 비용이 제 용돈의 큰 비중을 차지하더군요.

바이오 해저드 5

사실 구매의사는 있었지만 이번 달에 구입할 의사까지는 없었던 게임입니다. 시간도 없고 바이오쇼크 하기에도 벅찼으니까요. 그런데 설마 했던 친구와의 약속이 현실로 돼버려서...(난 당신이 이걸 안 살줄 알았다고-_-)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서, 아니 쫒기듯 구매하게 됐네요. 그래도 구입한 것에 대한 후회나 뭐 그런 건 없습니다. 일찍 구매한 것에 대해서도 하루 평균 잉여짓 시간에 비하면 차라리 친구랑 최신게임 한두시간 하는 게 훨씬 생산적일테지요.

중간고사 이후 좀 정체된 느낌인데... 친구랑 코옵 깨고 혼자서 싱클 클리어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이거 뭐 뒤꽁무니 따라다니면서 구박 듣고 이러니 스토리 이해나 긴박감 이런 게 없고 그냥 런앤건 액션만 남더군요. 나중에 천천히 곱씹어가며 플레이 하렵니다.



윈도우7 홈 프리미엄 K(대학생 업그레이드)

리테일 OS 구입은 처음입니다. 그만큼 매리트 있는 가격이고 대학생활 마지막에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했죠. 그리고 지난 20년간 MS 제품을 써온 것에 대한 일종의 감사표현이랄까...;;; 정품 소프트 구입 경험을 선사해 준 MS, 그리고 윈7 가격하락의 어시스트 역할을 한(MS는 아니라도 주장하겠지만) 애플에도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연내에 OSX 스노우 레퍼드 구입도 계획에 잡혀있는데... OS계의 양대산맥의 가격을 합쳐도 예전 윈도우 비스타 DSP 가격보다 저렴할 정도니... [이건 질러야돼!!!]


이상 지름 품목들의 가격 합계는 약 75000원 정도 되겠습니다. 윈도우가 39900원인 게 정말 충격이죠^^; 사실 스노우 레퍼드랑 같이 구입하려 했는데 거기까지 했다간 정말로 돈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아서 스노우 레퍼드 구입은 연내로 미뤘습니다. 그리고 사실;;; 초 개념가인 스노우 레퍼드를 몇 달째 지르지 않은 이유는 '아예 맥을 새로 사서 번들판을 받자' 였는데... 제 혼을 쏙 빼간 아이맥 27인치의 가격을 감당할 수 없어서... 고민하다 결국 리테일 OS 단품 구매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죠^^
Posted by As Kafka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서둘지 말되 멈추지도 말라 SIN PROSA SIN PAUSA
As Kafka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