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30. 21:14 Free Talk
방학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어영부영 넘어간다 싶더니 벌써 개강이 코앞까지 다가왔습니다. 후회 없는 방학같은 건 없다지만 그래도 벌써 지나갔나 하는 마음에 조금 아쉬운 건 어쩔 수 없군요. 사실 지금까지의 흐름을 예상해보면... 개강하면 또 생각처럼 일이 안 풀려서 한숨 작렬할 듯 싶은데... 어떻게 될지요.
대학생활 마지막 학기고, 뭔가 방학동안해 해야할 일도, 하고싶은 일도 많았는데 다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이미 개강 2주째를 맞이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어쨌든 힘냅시다 ~_~/
p.s: 이번주말은 종일 스포츠 중계만 보다 끝났네요;;; 야구 - EPL - UFC - 야구 -EPL...